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삼성물산(028 > 중고 지게차 매입 문의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삼성물산(028260)과 현대건설(000720)은 이날 오후 2024년 결산 실적을 공시할 예정이다.

DL이앤씨는 다음 달 6일로 예정됐고, 대우건설(047040)과 지에스건설(006360) 등도 설 연휴 이후인 2월 초 발표한다.

건설업계 전반적으로 지난해 실적 전망은 어둡다.

22일 시공능력평가 1위삼성물산(주) 건설부문과 2위 현대건설(주)이 2024년 연간 실적과 4분기(10~12월) 실적을 공개할 예정인 가운데, 양사의 매출은 소폭 증가, 영업이익은 소폭 감소한다는 전망이 나온다.

2015년 서초 무지개 아파트 사업권을 두고 맞붙었던삼성물산건설부문과의 리턴매치가 유력하게 점쳐지고 있다.

잠실우성재건축 사업은 송파구 잠실동 일대에 지하 4층~지상 49층 규모 2680가구를 짓는 대규모 사업이다.

3㎡당 공사비는 920만원으로, 예상 공사비는 1조6934억원 수준이다.

지난달 20일 현장 설명회에 참석해 입찰의향서를 낸 건설사는삼성물산건설부문, 포스코이앤씨, 대우건설 등 6개사다.

서울 고속버스터미널 맞은편에 위치한 신반포4차는 기존 1402가구를 최고 49층, 1828가구로 재건축하는 사업이다.

서초구 방배 재건축 마지막 주자인.

"개포6·7단지 조합원님, 을사년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 21일 찾은 서울 강남구 개포동의 개포주공6·7단지 곳곳에는삼성물산건설부문(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이 똑같은 내용을 담은 현수막을 경쟁하듯 나란히 내걸었다.

이날 오후 재건축조합 사무실에서 개최된 현장설명회에도 두 회사가.

21일 업계에 따르면삼성물산건설 부문은 지난해 3분기 건축 부문 매출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14.

5% 감소한 3조 5390억원을 기록했다.

2022년 이후 처음으로 역성장한 것이다.

이는 계열사인 삼성전자가 발주한 2조원 규모의 평택 반도체 4공장(P4) 공사가 완공 단계에 접어든 영향이 크다.

특히 두 차례 유찰이후 우선협상대상자로 '삼성물산'을 선정해 개별 접촉까지 했다.

하지만삼성물산이 '불참' 의견을 공식적으로 통보하면서 결국 대체 시공사 선정은 무산됐다.

이처럼 사업 중단과 함께 대체 시공사 선정도 불발되자 조합원들로 구성된 추진위는 조합장을 해임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한편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은 오는 22일 건설사 중 가장 먼저 실적 발표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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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GS건설, DL이앤씨 등 주요 건설사는 내달 초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건설업계는 공사비 부담이 지속되고 있지만 일부 긍정적인 신호도 감지된다고 입을 모은다.

공사비 상승분을 반영한 신규 계약 비중이.

다만, 최근삼성물산이 잠실우성이 첫 래미안 적용 단지가 될 것이라며 수주전에 나서겠다고 선포한 만큼, 대형건설사들의 격전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잠실우성아파트 조합은 3월4일 입찰을 마감하고 4월 조합 총회를 통해 시공사를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잠실우성1,2,3차는.

다만 인상된 공사비로 계약한 사업 비중이 증가하고 있어 중장기적으로는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게 업계의 중론이다.

한편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은 오는 22일 건설사 중 가장 먼저 실적을 발표하며 대우건설, GS건설, DL이앤씨 등은 내달 초 발표할 예정이다.